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 착공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개인의 건강은 물론 사회 전체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공중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공중보건 안전구축이 중요한 상황속에서 신종감염병 출현 등 공중보건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 확대를 위해, 대구시에서 2027년 9월 완공 목표로 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을 추진중에 있다고 합니다.
국화원 서편 주차장 부지에 990억 원을 투입,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 8천㎡ 규모로 2025년1월에 착공했습니다.

출처 :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대구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이며, 현재 20개 진료과 42명의 전문의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3년 2월 디지털혈관조영촬영장치, 수술현미경 등 최첨단 장비 도입으로 ‘뇌혈관센터’의 진료 기능을 보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주 월·목요일 21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야간진료를 실시해 경증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야간 응급실 이용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향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아 평일 야간진료 확대 및 주말·공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하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통합외래진료센터가 완공되면, 환자 중심의 최적화된 동선 구축과 진료, 수술, 입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하니 2027년 완공이 더욱 기대됩니다.
앞으로 공공의료를 통한 의료서비스가 더욱 강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