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한 질병입니다.
치매 예방의 핵심은 위험요인은 줄이고, 보호요인은 강화하는 것입니다.
치매 예방수칙!!
3권(勸, 즐길 것) / 3금(禁, 참을 것) / 3행(行, 챙길 것)
3권(勸, 즐길 것)
- 일주일에 3번 이상은 걸으세요.
주3회 이상 20분의 고강도 운동 실시 또는 주5회 이상 30분의 중강도 운동 실시
- 생선과 채소를 골고루 챙겨 드세요.
견과류, 등푸른생선, 블루베리, 시금치, 카레, 커피, 콩, 현미.잡곡류, 해초류, 홍삼 등을 챙겨 드세요.
- 독서
부지런히 읽고 쓰세요.
(연극 관람, 편지쓰기, 낱말 맞추기 등 지적활동을 많이하면 알츠하이머병의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뇌세포를 지속적으로 자극해줄 수 있는 두뇌활동을 꾸준히 즐겁게 지속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3금(禁, 참을 것)
- 술은 한 번에 3잔보다 적게 마시세요.
- 금연! 담배는 피지 마세요.
- 운동할 때 보호 장구를 반드시 착용해서 뇌손상 예방을 머리를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3행(行, 챙길 것)
- 건강검진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3가지를 정기적으로 체크하세요.
- 가족 친구들을 자주 연락해서 만나고 소통하세요.
- 치매조기발견을 위해 매년 보건소에서 치매 조기검진을 받으세요.
초고령사회,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93만8천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9.2%로 2025년이면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노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5년이면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 고령자 인구 비중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노인, 초고령에 대한 기준을 알아볼까요?
- 노인 기준: 만65세 이상
- 고령사회 기준: 인구의 14% 이상
- 초고령사회 기준: 인구의 20% 이상
2025년에 고령인구 20% 돌파,
2030년엔 고령인구 25%, 2040년엔 34%, 2050년엔 40%를 예상하는 통계가 있는데 약25년후에는 대한민국 인구 10명중 4명이 노인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빠른 고령화와 함께 1인 노령가구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상황을 반영한것인지 이제는 놀이터, 유치원보다 노리터(老利攄), 노치원이 더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노치원은 어르신들의 유치원이라는 별칭으로
법률적인 명칭은 주간보호센터입니다. 데이케어센터, 노인복지센터 등 여러가지 상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노인 + 유치원 = 노치원, 노인분들이 가시는 주간 보호센터)
65세 이후의 남녀 기대여명은 얼마나 될까요?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22년 65세의 기대여명은 20.7년(남자 18.6년, 여자 22.8년)이라고 합니다. 현재 2022년 보다는 의학, 건강 관리를 더 잘하고 있으므로 앞으로는 기대수명은 남자는 85세 이상, 여자는 90세 이상으로 65세 이후로 기대여명은 최소 22년 이상이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23년 혼자 사는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는 전체 고령자 가구의 37.8%라고 합니다.
이런 현상에서 치매노인은 얼마나 될까요?
2023년 65세이상 추정치매환자수는 984천명, 65세이상 추정치매유병률은 10.41%
(출처: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
치매는 후천적 외상이나 질병 등에 의해 뇌가 손상되어, 지능. 학습. 언어 등 인지기능과 고등 정신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뜻합니다.
증상이 심하면 예전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친구.가족까지도 못 알아보는 등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집니다.
치매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알츠하이머병
치매의 원인 중 가장 대표적으로 뇌세포의 퇴화로 기억력을 비롯한 여러 인지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되면서 일상생활 장애가 최래되는 만성뇌질환입니다.
총 유병기간은 9~12년 정도라고 합니다.
(발현부터 진단: 2~3년, 진단~요양시설에서 요양: 3~6년, 요양시설에서 사망까지 약 3년)
혈관치매
뇌의 혈액공급의 문제로 발생한 치매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있는 경우 또는 흡연, 과음을 자주 할 경우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루이체 치매
'파킨슨 증상'이라고 불리는 움직임의 장애가 같이 나타나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며, 초기에는 움직임의 장애가 먼저 나타나며, 치매는 병이 어느정도 진행된 후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알코올 치매
장기간 과음을 지속할 경우 이러한 영향이 축적되어 치매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 섭취량에 따라 50대의 비교적 이른 나이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전두측두엽 치매, 가역성 치매, 초로기 치매 등 여러종류의 치매가 있습니다.
치매는 어떻게 진단할까요?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기기 때문에 한 가지 검사로 진단 내리지 않고
자세한 병력 조사, 직접 진찰(신체검사, 신경학적 검사, 정신상태 검사), 검사실 검사를 함께 진행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진단을 내립니다.
검사실 검사는 4종류가 있습니다.
- 신경심리검사-문답식 또는 설문지 방식,
- 뇌 촬영 검사(CT,MRI-뇌의 모양 검사, PET-뇌의 기능을 측정)
- 진단의학 검사(혈액검사, 가슴X-ray 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등이 포함됨)
뇌척수액 검사(뇌와 척수를 감싸고 있는 액체 검사)
치매, 치료가 될까요?
치매는 현재로서는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치료는 없고, 증상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의료(약물치료), 작업치료, 물리치료, 전문 요양 등 다양한 분야의 측면에서 통합적으로 치료를 진행해서
환자의 기능 중 회복이 가능한 것은 회복시키고,
남아 있는 기능은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치료합니다.
치매는 만성적으로 악화되는 경과를 가지므로 인지재활치료, 가족치료, 가족지지프로그램 등 많은 방법을 동원해야 병의 진행을 최대한 늦출 수 있습니다.
비약물 치료의 종류로는 운동치료, 현실인식훈력, 인지훈련치료, 회상치료, 인지자극치료, 음악치료 등이 있습니다.
치매시설정보는 어디에 있을까요?
중앙치매센터(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6가 18-79)를 비롯해 지원회가 전국에 있습니다.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에서 위치를 상세 검색하여 주세요.
https://www.nid.or.kr/info/facility_list.aspx
각 지역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조기검긴, 치매환자지원서비스,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니 거주지 보건소 또는 지매안심센터에 문의해서 필요한 사항을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예) 치매조기검진은 1차: 선별검사(무료), 2차: 진단검사(무료), 3차 감별검사(중위소득 120% 이하사 일부 검사비용 지원)
치매환자 지원서비스는 치료관리비 지원(중위소득 120%이하에 해당하는 자), 조호물품 지원(성인용기저귀, 물티슈, 인지용품 등), 실종예방(지문 등록 등)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무료)은치매예방.인지강화 교실, 경증치매환자 쉼터, 가족교실 등을 운영합니다.
'치매 환자 지문 등 사전등록제' 알고 계신가요?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치매 환자가 길을 잃었을 경우를 대비하여, 경찰 시스템에 지문, 보호자의 연락처 등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고, 실종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하여 신속히 찾아주는 제도입니다.
길을 잃거나 보호자가 확인되지 않는 치매환자를 경찰에서 보호 시, 실종 신고가 없더라도 사전등록된 정보와 지문 매칭, 사진(얼굴) 유사도 검색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신원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지문 등 사전 등록 방법
- 보호자가 인터넷(안전Dream, http://www.safe182.go.kr ) 에서 직접 등록하거나,
- 보호자가 치매환자를 모시고 가까운 경찰서, 지구대/파출소에 방문하여 지문을 채취하여 등록할 수 있습니다.
치매로부터 나를 지키는 습관.
치매 예방수칙!!
3권(勸, 즐길 것) / 3금(禁, 참을 것) / 3행(行, 챙길 것)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정부지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쿠팡플레이 예능<슈팅스타>박지성, 최용수, FC슈팅스타 직관 이벤트 (15) | 2024.11.05 |
---|---|
청년복지, 경기도 청년이라면? 100만원(분기별25만원) 받아가세요! (9) | 2024.11.04 |
34% 수익, 자산형성 기회!가 왔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34) | 2024.10.31 |
과태료, 부고, 청첩장 스미싱문자 클릭했다면? 당황하지말고 수습해보자. (20) | 2024.10.30 |
군산 짬뽕축제!, 짬뽕 총출동하면 생기는 일? (31) | 2024.10.29 |